목포상의, 한라중공업 LNG수송선 건조 참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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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 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라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수송선 건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통상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에 21일 건의했다.
목포상의는 건의문에서 "대형 조선소중 유일하게 전남지역(영암군
삼호면)에 위치한 한라중공업에 입찰 수주 기회를 박탈한다면 이는
전남도민 모두의 문제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또 한라가 산업 시설이 거의 없는 전남 지역에 입주,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는데도 LNG선 입찰에 참가조차 못한다면 조선 공업의
특성상 하루 아침에 평판이 나빠져 조선소의 입지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
한라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수송선 건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통상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에 21일 건의했다.
목포상의는 건의문에서 "대형 조선소중 유일하게 전남지역(영암군
삼호면)에 위치한 한라중공업에 입찰 수주 기회를 박탈한다면 이는
전남도민 모두의 문제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또 한라가 산업 시설이 거의 없는 전남 지역에 입주,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는데도 LNG선 입찰에 참가조차 못한다면 조선 공업의
특성상 하루 아침에 평판이 나빠져 조선소의 입지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