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관계장관회의..김대통령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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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전에 중소기업제품 전용상품권이 발행되고 여성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외국인 산업연수생이 우선 배치된다.
또 재래시장을 재개발하기 위한 자금지원이 1개 시장당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어나며 부품생산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들의 출자한도
(현재 대상 중소기업 자본금의 10%)가 확대된다.
정부는 21일 중소기업청 발족 1백일을 맞아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청
와대에서 중소기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우영중소기업청장은 "올 하반기중에 중소기업 상품
을 구매할 수있는 상품권을 발행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매장등에서 물
품을 구입할수 있게 하는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보고
했다.
이청장은 또 여성경제인에 대한 우대제도를 실시 <>여성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과 외국인 연수생 배정우대방안을 마련하고
<>"여성 경제인의 날"을 제정해 포상 및 상품전을 개최하며 <>관련부
처와 민간단체로 "여성경제인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래시장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자금
지원 한도액을 1개 시장당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리고 상환조건도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에서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김인호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이 부품생산 중소기업과의 기술협
력을 위해 출자하는 경우 현재 중소기업 발행주식의 10%까지를 출자
제한범위에서예외로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 예외인정범위를 확대하
겠다"고 밝혔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
중소기업에 대해 외국인 산업연수생이 우선 배치된다.
또 재래시장을 재개발하기 위한 자금지원이 1개 시장당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어나며 부품생산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들의 출자한도
(현재 대상 중소기업 자본금의 10%)가 확대된다.
정부는 21일 중소기업청 발족 1백일을 맞아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청
와대에서 중소기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우영중소기업청장은 "올 하반기중에 중소기업 상품
을 구매할 수있는 상품권을 발행해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매장등에서 물
품을 구입할수 있게 하는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보고
했다.
이청장은 또 여성경제인에 대한 우대제도를 실시 <>여성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과 외국인 연수생 배정우대방안을 마련하고
<>"여성 경제인의 날"을 제정해 포상 및 상품전을 개최하며 <>관련부
처와 민간단체로 "여성경제인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래시장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자금
지원 한도액을 1개 시장당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리고 상환조건도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에서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김인호공정거래위원장은 "대기업이 부품생산 중소기업과의 기술협
력을 위해 출자하는 경우 현재 중소기업 발행주식의 10%까지를 출자
제한범위에서예외로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 예외인정범위를 확대하
겠다"고 밝혔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