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멕시코의 자동차수출량은 전년동기보다 40% 늘어난 32만1천3백
14대에 달했다고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가 21일 발표했다.

특히 트럭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84%나 증가한 10만6천47대에
달해 자동차수출호조의 견인차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수출량도 12% 늘어난 21만5천2백67대를 기록했다.

올 1.4분기동안 멕시코는 전년동기보다 30% 늘어난 총 40만9백21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