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한국 직접투자 갈수록 서비스업 치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에 치중되고 있다.
통상산업부는 21일 "외국인직접투자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해 서비스업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인가 또는 신고수리기준으로 3백59건 10억5천7백만달러로
제조업 (1백94건 8억8천3백만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에서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많아진 것은 지난 94년부터로 그
추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통산부는 최근들어 개방폭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업 도소매업 숙박업등에
외국인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 서비스업이 제조업투자를 앞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말현재까지 이뤄진 외국인투자는 인가 또는 신고기준으로 총 5천1백
47건 1백45억달러, 도착기준(실행투자기준)으론 1백9억달러에 이르렀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
통상산업부는 21일 "외국인직접투자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해 서비스업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인가 또는 신고수리기준으로 3백59건 10억5천7백만달러로
제조업 (1백94건 8억8천3백만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에서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많아진 것은 지난 94년부터로 그
추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통산부는 최근들어 개방폭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업 도소매업 숙박업등에
외국인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 서비스업이 제조업투자를 앞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말현재까지 이뤄진 외국인투자는 인가 또는 신고기준으로 총 5천1백
47건 1백45억달러, 도착기준(실행투자기준)으론 1백9억달러에 이르렀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