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애프터서비스(A/S)마크 획득이 쉬워진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A/S마크 획득을 위해 1천점 만점에
9백점이던 인증가능점수를 중소기업에 한해 8백점으로 낮춰 시행키로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이 마크를 얻은 업체는 품질경영상등을 시상할때 우대하고 인증기업간
정보교환을 위한 협의회구성도 돕기로 했다.

A/S마크는 소비자의 불만이나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우수기업의
제품이나 용역에 부착하는 마크로 서비스방침관리 추진체계 정보관리전산화
등의 항목을 심사해 인증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 마크는 작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린나이코리아등 21개
업체가 획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