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그룹은 22일 우성채권금융단과 인수계약을 체결, 우성그룹의 경영권을
공식 인수했다.

한일그룹 김중원회장은 이날 오후 우성그룹계열 주식 5백25만3천주를 주당
1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최승진 전우성그룹 부회장과
제일은행도 같은 내용의 인수계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