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일본, 세계 최고속 컴퓨터 개발 .. 쓰쿠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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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쓰쿠바대학이 초당 3천억개의 연산을 처리할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대학의 컴퓨터.물리학 연구센터는 이날 CP-PASS로 명명된 새컴퓨터시스템
이 "1천24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 기존의 초고속 컴퓨터보다
연산처리속도가 10배나 빠르다고 말했다.
이 연구센터의 이와사키 요이치소장은 "CP-PASS가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
나며 정확성도 크게 향상시킬수 있다"면서 "특히 이시스템의 마이크로프로
세서는 3차원적인 "초병렬구조"로 연결돼 있어 기존 시스템에 비해 한층
집약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료를 전송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센터측은 이시스템에 1천여개의 프로세서를 첨가, 올 하반기에는 초당
6천억개의 연산처리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컴퓨터시스템이 우주의 기원과 같이 실험에 의해 재생산될 수 없는
물리적 현상을 모의실험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
빠른 컴퓨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대학의 컴퓨터.물리학 연구센터는 이날 CP-PASS로 명명된 새컴퓨터시스템
이 "1천24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 기존의 초고속 컴퓨터보다
연산처리속도가 10배나 빠르다고 말했다.
이 연구센터의 이와사키 요이치소장은 "CP-PASS가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
나며 정확성도 크게 향상시킬수 있다"면서 "특히 이시스템의 마이크로프로
세서는 3차원적인 "초병렬구조"로 연결돼 있어 기존 시스템에 비해 한층
집약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료를 전송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센터측은 이시스템에 1천여개의 프로세서를 첨가, 올 하반기에는 초당
6천억개의 연산처리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컴퓨터시스템이 우주의 기원과 같이 실험에 의해 재생산될 수 없는
물리적 현상을 모의실험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