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경보기전문업체인 오성OSC(대표 김종대)가 예초작업시 위
험을 해소시킨 "예취기용안전날 체인캇타"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다관절날을 이용한 기구공학적인 안전설계로 기존의 쇠날
방식에서 발생할수있는 작업상의 위험을 극소화시킨 체인커터를 개발,
오는 6월부터 보급에 나선다.

이 제품은 예초기작업중 날이 단단한 돌,또는 쇠등에 부딪쳤을 경우
회전날이 뒤로 젖혀지게끔 설계돼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예취기엔진의 과부하를 막아주고 이너샤프트의 손상을 방지,예
취기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또 특수열처리된 링을 사용,내구성을 높였으며 편리한 날부착방식을 채
택,모든 예취기에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032)( 816 )5585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