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투자신탁운용사 경영진 윤곽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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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새로 설립하는 투자신탁운용회사 사장 부사장등 경영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교보증권은 국민투자신탁의 윤희육대우이사(48)를 교보투자신탁운용회사로
전환될 교보투자자문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윤이사는 한국투자공사 증권감독원을 거쳐 지난82년 국민투신에 입사,
국민투신의 홍콩사무소장 국제부장과 국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윤이사는 국민투신 부장직급에서 지난달10일 대우이사로 승진한지 불과
40일만에 사장으로 스카우트되는 초고속승진가도를 달린셈이다.
대한재보험과 합작투신을 설립할 신영증권은 정종렬상무(47)를 신영투신
(가칭)의 사장으로 내정했다.
정상무는 교보투신사장으로 내정된 윤이사와 함께 40대사장으로 신설투신을
경영하게 됐다.
이에 앞서 동서증권은 동서투신으로 전환될 동서투자자문의 대표이사회장에
김추규전상업은행장을 임명했고 사장은 공석으로 둔채 부사장에는 김문진
국민투신상무(54)를 지난 22일 발령했다.
또 서울증권과 한일증권 한일은행이 합작해 한림투자신탁운용회사(가칭)로
전환될 한일투자자문의 부사장에는 서울증권 유인완전무(55)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화증권의 20%지분참여가 확정된 LG투자자문은 LG투신으로 전환되더라도
최승락LG투자자문사장(63)이 사장직을 그대로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대우증권과 한진투자증권의 합작투신인 서울투신사장에는 방민환
대우증권부사장이 이미 임명됐고 대신투자자문이준호사장(51)과 동원투자
자문 허경사장(50)은 투신으로 전환되더라도 그대로 사장직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교보증권은 국민투자신탁의 윤희육대우이사(48)를 교보투자신탁운용회사로
전환될 교보투자자문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윤이사는 한국투자공사 증권감독원을 거쳐 지난82년 국민투신에 입사,
국민투신의 홍콩사무소장 국제부장과 국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윤이사는 국민투신 부장직급에서 지난달10일 대우이사로 승진한지 불과
40일만에 사장으로 스카우트되는 초고속승진가도를 달린셈이다.
대한재보험과 합작투신을 설립할 신영증권은 정종렬상무(47)를 신영투신
(가칭)의 사장으로 내정했다.
정상무는 교보투신사장으로 내정된 윤이사와 함께 40대사장으로 신설투신을
경영하게 됐다.
이에 앞서 동서증권은 동서투신으로 전환될 동서투자자문의 대표이사회장에
김추규전상업은행장을 임명했고 사장은 공석으로 둔채 부사장에는 김문진
국민투신상무(54)를 지난 22일 발령했다.
또 서울증권과 한일증권 한일은행이 합작해 한림투자신탁운용회사(가칭)로
전환될 한일투자자문의 부사장에는 서울증권 유인완전무(55)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화증권의 20%지분참여가 확정된 LG투자자문은 LG투신으로 전환되더라도
최승락LG투자자문사장(63)이 사장직을 그대로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대우증권과 한진투자증권의 합작투신인 서울투신사장에는 방민환
대우증권부사장이 이미 임명됐고 대신투자자문이준호사장(51)과 동원투자
자문 허경사장(50)은 투신으로 전환되더라도 그대로 사장직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