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스포츠(사장 최성용)는 21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미국 NBA
(미국프로농구협회.총재 데이비드 스턴)와 한국독점판매및 상품화권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빅스포츠는 6월 수도권과 전국주요도시에 매장 15개를 열고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등 유명선수의 이름과 팀번호가
적힌 유니폼 모자 재킷 가방등을 판매한다.

올해 판매제품중 국내산비율은 22%이며 점차 그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NBA는 46년발족 현재 29개팀과 348명의 선수들을 포괄하는 단일종목
세계최대 경기단체.

NBA상품은 유럽과 일본 홍콩등 아시아지역을 비롯 전세계 70개국에서
연30억달러의 매출을 내고 있다.

517-9447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