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도요타자동차, 경상이익 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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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95회계연도(95년 4월~96년3월)에 전년도보다 8%
증가한 3천4백7억엔의 경상이익을 올렸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상장기업의 경상이익순위에서 8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세단의 판매부진에 따른 내수및 수출감소에도 불구, 이같은
경상이익 증가가 개발부문의 비용절감과 부품원가 하락및 달러에 대한 엔화
가치 하락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은 94회계연도보다 3% 줄어든 7조9천5백71억엔으로 집계됐다.
"카로라"를 중심으로 중소형 세단의 판매가 저조, 내수는 0.8% 감소한
2백8만대, 수출은 18% 줄어든 1백16만대로 나타났다.
한편 도요타는 96회계연도(달러당 1백엔대의 환율전제)에는 내수판매
회복등으로 경상이익이 41% 늘어난 4천8백억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6% 증가한 8조4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
증가한 3천4백7억엔의 경상이익을 올렸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상장기업의 경상이익순위에서 8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세단의 판매부진에 따른 내수및 수출감소에도 불구, 이같은
경상이익 증가가 개발부문의 비용절감과 부품원가 하락및 달러에 대한 엔화
가치 하락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은 94회계연도보다 3% 줄어든 7조9천5백71억엔으로 집계됐다.
"카로라"를 중심으로 중소형 세단의 판매가 저조, 내수는 0.8% 감소한
2백8만대, 수출은 18% 줄어든 1백16만대로 나타났다.
한편 도요타는 96회계연도(달러당 1백엔대의 환율전제)에는 내수판매
회복등으로 경상이익이 41% 늘어난 4천8백억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6% 증가한 8조4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