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미니엄이 경매매물로 나왔다.
이 콘도미니엄은 와이키키해변및 카피오라니 (Kapiolani) 공원과
접한데다 와이키키해변의 끝에 위치, 혼잡함이 덜해 휴양지의 정취를
맞보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 콘도미니엄은 1년전까지 호텔로 운영됐으며 매입후 오는 9월초까지
호텔영업의 재개를 신청하면 다시 호텔로 영업할 수 있다.
객실은 1개동에 50객실과 20층 규모의 다른 1개동에 25실 등 모두
75실이며 매수희망자는 오는 8월초 실시되는 경매에 참여해야 한다.
예상낙찰가격은 700만달러 (55억원)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지공화국 난디국제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개인이 운영하기에
적합한 소규모 리조트호텔이 매물로 나왔다.
트라블러스 비치호텔은 난디시의 해변에 위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즐겨찾으며, 호텔경영에 경험이 없는 사람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텔전면은 모래사장, 뒷면은 소도로에 접해있어 공항이나 난디시
도심으로 왕래하기 편하다.
인근에 보트를 탈 수 있는 접안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지 680평에 방 20실과 수영장 식당 바 레스토랑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로 5분거리에 골프장이 있고 호텔앞 바다는 피지에서 유명한
산호로 덮여있다.
매물가격은 150만피지달러(약 9억원)이다.
( 자료제공 : 정앤석컨설팅 540-1068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