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새마을금고의 날] (인터뷰) 유준향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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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향 <새마을금고 연합회장>
"최근 자금수요가 줄어든 은행들이 가계대출업무를 강화,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설땅이 좁아들고 있다"
유준향새마을금고연합회장은 강한어조로 새마을금고 변신의 절박한 현실을
역설했다.
"자꾸만 밑으로 파고드는 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선 금고도 현재 대형금융
기관이 하고 있는 종합금융업무를 취급하는 동시에 새마을금고의 장점인
지역밀착영업강화를 양대전략으로 내세웠다"고 유회장은 설명했다.
그는 또 "은행과 경쟁하려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부실금고는 자율경쟁을 통해 과감히 통폐합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종합금융업무를 취급할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새마을금고인들이
종합금융업무를 담당할수 있도록 온라인전산망구축등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
"최근 자금수요가 줄어든 은행들이 가계대출업무를 강화,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설땅이 좁아들고 있다"
유준향새마을금고연합회장은 강한어조로 새마을금고 변신의 절박한 현실을
역설했다.
"자꾸만 밑으로 파고드는 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선 금고도 현재 대형금융
기관이 하고 있는 종합금융업무를 취급하는 동시에 새마을금고의 장점인
지역밀착영업강화를 양대전략으로 내세웠다"고 유회장은 설명했다.
그는 또 "은행과 경쟁하려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부실금고는 자율경쟁을 통해 과감히 통폐합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종합금융업무를 취급할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새마을금고인들이
종합금융업무를 담당할수 있도록 온라인전산망구축등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