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 일본 통산성은 25일 정보서비스업등 급성장이 기대되
는 11개 서비스업종을 선정, 오는 2005년까지 육성을 촉진하기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통산성은 이날 정보 방범 디자인 광고 음악 신용 주택클리닝등 11개 서비스
업종을 지정, "공동화가 진행되는 일본의 제조업을 대신해 경제의 새로운 견
인차 역할을 담당케 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서비스업종이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규제완화 및 저리융자제도 등의 정책마련이 불
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