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아트연구가 그레이스김씨는 28일~6월2일 서울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2층 현대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60년대후반 미국에서 알공예를 배운 뒤 여러차례 전시회를 가졌고
88년이후 국내에서도 활동중이다.

알공예는 서양에서 중세시대부터 시작돼 귀족과 왕족들의 선물로
사랑받았다.

메추리알 달걀 거위알 타조와 비슷한 리아새알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장식을 붙이고 세공해서 완성한다.

출품작은 "화려한 외출" "프린세스보석함"등 51점.

513-5506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