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인도네시아에 시멘트합작공장 건설..연산 350만t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라그룹은 인도네시아 자바의 세메랑지역에 연산 3백50만t 규모의
시멘트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관련, 정인영 그룹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굴지의
목재회사인 카유라피스 그룹의 아구스 스탄토회장과 합작공장 건설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이 시멘트공장의 총투자규모는 약 4억달러로 합작비율은 50대50이며
한라측이 턴키베이스로 공장을 건설하고 카유라피스그룹은 대인도네시아
정부관계 업무와 판매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최근 인도네시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시멘트 공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라그룹은 설명했다.
한편 한라그룹은 현재 카유라피스그룹이 추진중인 일산 2천t규모의
펄프공장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공장을 합작건설키로 합의했다.
< 심상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
시멘트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관련, 정인영 그룹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굴지의
목재회사인 카유라피스 그룹의 아구스 스탄토회장과 합작공장 건설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이 시멘트공장의 총투자규모는 약 4억달러로 합작비율은 50대50이며
한라측이 턴키베이스로 공장을 건설하고 카유라피스그룹은 대인도네시아
정부관계 업무와 판매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최근 인도네시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시멘트 공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라그룹은 설명했다.
한편 한라그룹은 현재 카유라피스그룹이 추진중인 일산 2천t규모의
펄프공장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공장을 합작건설키로 합의했다.
< 심상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