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올해 태국 터키와 중국 심천 등 3곳에 판매지점을 신설,
현재 12개인 해외판매지점을 15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은 전자부품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들 3개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현지 판매지점을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터키에선 "터키 샛"위성 발사에 따른 위성 관련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중국 심 에서는 정보기기용 부품 판매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손상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