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한우 쇠고기 판매가격 10-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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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소값이 계속 내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 현대등 대부분 백화점들이
한우 쇠고기 판매가격을 일제히 10~20% 가량 인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불고기용을 제외하고 부위별로
7.4~23%,현대와 뉴코아는 전부위를 각각 4~20%와 14.2~27% 쇠고기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미도파와 한신코아는 모든 부위를 10% 내렸다.
이밖에 신세계와 그레이스백화점은 이날부터 각 부위별로 100g당
100~200원 가량 판매가격을 내렸다.
이에따라 안심과 등심은 100g 기준으로 롯데가 각각 3,900원에서
각각 3,700원,현대는 3,400원과 3,500원 받던 것을 각각 2,800원에
팔고있다.
양지는 미도파에서 2,200원하던 것이 1,980원,갈비는 뉴코아에서
2,400원짜리가 2,100원,불고기는 한신코아에서 2,000원 받던 것이
1,900원에 팔리고 있다.
백화점들은 그러나 수입쇠고기는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화점들이 쇠고기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 것은 산지 소값이 올들어
계속 내리자 최근 농림수산부가 각 백화점 등에 가격인하를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소값은 지난 1월 수소(500 ) 한마리가 323만원에서 한달 평균
10만원씩하락,현재는 연초보다 16% 떨어진 271만7,000원선에 산지가가
형성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
한우 쇠고기 판매가격을 일제히 10~20% 가량 인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불고기용을 제외하고 부위별로
7.4~23%,현대와 뉴코아는 전부위를 각각 4~20%와 14.2~27% 쇠고기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미도파와 한신코아는 모든 부위를 10% 내렸다.
이밖에 신세계와 그레이스백화점은 이날부터 각 부위별로 100g당
100~200원 가량 판매가격을 내렸다.
이에따라 안심과 등심은 100g 기준으로 롯데가 각각 3,900원에서
각각 3,700원,현대는 3,400원과 3,500원 받던 것을 각각 2,800원에
팔고있다.
양지는 미도파에서 2,200원하던 것이 1,980원,갈비는 뉴코아에서
2,400원짜리가 2,100원,불고기는 한신코아에서 2,000원 받던 것이
1,900원에 팔리고 있다.
백화점들은 그러나 수입쇠고기는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화점들이 쇠고기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 것은 산지 소값이 올들어
계속 내리자 최근 농림수산부가 각 백화점 등에 가격인하를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소값은 지난 1월 수소(500 ) 한마리가 323만원에서 한달 평균
10만원씩하락,현재는 연초보다 16% 떨어진 271만7,000원선에 산지가가
형성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