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전자/데이콤/태림포장, 내달 실권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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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는 대영전자 데이콤 태림포장등 모두 3개사가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들 3사의 지난 25일현재 주가는 공모가보다 22~70% 정도 높은 선에서
형성돼 있어 실권주식수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실권주를 배정받기 위한
일반투자자들간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11, 12일 이틀동안 실권주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데이콤의 25일 현재
주가는 17만2,000원으로 공모가보다 무려 70%나 높다.
대영전자와 태림포장의 주가도 공모가보다 각각 35%및 22% 높은 선에서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달에 실권주 공모를 실시한 일신석재 대성산업 동아정기
한국케이디케이 등 4개사의 경우 실권주 청약을 위한 일반투자자들의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정기와 한국케이디케이의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은 것을 비롯
일신석재 대성산업도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최근들어 공모가와 현주가와의 차이가 큰 종목들이
급증, 실권주 공모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일반인들의 훌륭한 투자
수단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조성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
발생한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들 3사의 지난 25일현재 주가는 공모가보다 22~70% 정도 높은 선에서
형성돼 있어 실권주식수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실권주를 배정받기 위한
일반투자자들간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11, 12일 이틀동안 실권주 공모를 실시할 예정인 데이콤의 25일 현재
주가는 17만2,000원으로 공모가보다 무려 70%나 높다.
대영전자와 태림포장의 주가도 공모가보다 각각 35%및 22% 높은 선에서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달에 실권주 공모를 실시한 일신석재 대성산업 동아정기
한국케이디케이 등 4개사의 경우 실권주 청약을 위한 일반투자자들의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정기와 한국케이디케이의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은 것을 비롯
일신석재 대성산업도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최근들어 공모가와 현주가와의 차이가 큰 종목들이
급증, 실권주 공모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일반인들의 훌륭한 투자
수단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조성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