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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부금상품에 자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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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11%대의 고금리를 주는 상호부금상품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이 지난2월7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로얄
    고수익부금"은 지난 25일현재 납입액이 1천7백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11%의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판되고 있는 보람은행의 명품스파크통장도 46일만에 수탁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가계자금에 대해 1년만기시 연10.25%, 2년 연10.72%, 3년만기시
    연11.27%의 금리를 주고 1개월경과후 중도해지해도 8%이상의 높은 금리를
    주고 있다.

    36개월짜리 상호부금의 마지막2회차를 은행에서 대신 납부해줌으로 실제
    수익률이 연12.1%에 달하는 동화은행의 알토란부금은 1달여만인 5월23일
    현재 계약액이 1천1백98억원 납입액이 36억원으로 소형은행으로서는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들 은행은 상호부금인 이들 상품의 지급준비율이 3%로 낮은데다 향후
    금리상승을 예상, 높은 금리를 보장해주고 있다.

    특히 은행들은 이들 상품을 자유적립식(한미은행)으로 판매하거나
    중도해지시 높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보람은행)하고 부금을 대신납부
    (동화은행) 해주는 등 다양한 형태로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는게 은행들의 설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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