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고] 스타가 없는 국내 증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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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주총이 끝났다.
새로운 임원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연공서열이다보니 "인물"의 등장이란 없다.
넥타이 뒤의 면면은 표준화된 얼굴들.
남과 다르면 정맞는다 것이 현실이라면 갈 길은 아직 멀다.
"누가 그만뒀다"는 뉴스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일도 없다.
최근 마젤란 펀드의 한 펀드매니저가 퇴임했다는 뉴스가 전세계
금융가를 강타한 적이있다.
제프리 비닉이라는 젊은이의 퇴임으로 뉴욕 채권값은 폭락했고.
스타가 가능하고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사제도의 결과다.
증권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스타의 탄생을 고대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
새로운 임원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연공서열이다보니 "인물"의 등장이란 없다.
넥타이 뒤의 면면은 표준화된 얼굴들.
남과 다르면 정맞는다 것이 현실이라면 갈 길은 아직 멀다.
"누가 그만뒀다"는 뉴스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일도 없다.
최근 마젤란 펀드의 한 펀드매니저가 퇴임했다는 뉴스가 전세계
금융가를 강타한 적이있다.
제프리 비닉이라는 젊은이의 퇴임으로 뉴욕 채권값은 폭락했고.
스타가 가능하고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사제도의 결과다.
증권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스타의 탄생을 고대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