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대대만투자 허용 .. 대만, 경제 유대개선 4개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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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부는 중국과 무역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중국기업의 대만투자를
조만간 허용할 방침이다.
치앙핑퀑 대만경제부장관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중국과
경제유대를 개선하기 위한 4가지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만정부는 앞으로 중국인 지분율이 최고 20%까지인 중국계
기업이 대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6월중 중국남부의 해남도에
농업전문가를 파견, 이 지역의 농업협회설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만정부는 대중수입장벽을 한층 더 완화하고 상호무역.경제
협정체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만경제부 대변인은 "대만정부는 현재 중국 무역업자들과 상품들이
자유로이 출입하고 거래될 수 있도록 경제특별지구를 설치할 계획"이며
"대만경제부는 이미 중국과 교역 우편 교통등의 분야에서 중국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특별지구설치계획을 수립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
조만간 허용할 방침이다.
치앙핑퀑 대만경제부장관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중국과
경제유대를 개선하기 위한 4가지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만정부는 앞으로 중국인 지분율이 최고 20%까지인 중국계
기업이 대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6월중 중국남부의 해남도에
농업전문가를 파견, 이 지역의 농업협회설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만정부는 대중수입장벽을 한층 더 완화하고 상호무역.경제
협정체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만경제부 대변인은 "대만정부는 현재 중국 무역업자들과 상품들이
자유로이 출입하고 거래될 수 있도록 경제특별지구를 설치할 계획"이며
"대만경제부는 이미 중국과 교역 우편 교통등의 분야에서 중국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특별지구설치계획을 수립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