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증권사서도 수익증권 판매 .. 공사채위주 취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6월1일부터 증권사영업점을 통해 주식 채권등 유가증권에 간접적으로
투자를 할수있게 됐다.
서울소재 3대투신을 비롯해 투신사들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할수 있게돼
증권투자자로서는 투자대상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한국투신 대한투신 국민투신등 3대투신은 27일 대우 LG 동서 대신 쌍용
삼성등 6개증권사와 수익증권 위탁판매 조인식을 갖고 오는 6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대한투신은 6개증권사와 위탁판매조인식을 가졌고 한국투신은 6개증권사중
대우 동서증권과, 국민투신은 대신 삼성증권과 각각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신과 국민투신은 이달말까지 나머지 4개증권사와 위탁판매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양증권이 대전소재 중앙투신이 운용하는 매직수익증권을, 서울증권이
인천소재 한일투신이 운용하는 한숲수익증권을 판매하고 있으나 서울소재
3투신이 증권사와 수익증권 위탁판매계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점포수부족으로 증권시장 간접투자자들의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사에서 판매할 수익증권은 서울소재3투신이 새로 만든 상품으로
증권사가 총액을 인수한 펀드다.
따라서 증권사고객들은 기존의 서울소재 3투신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설정된 수익증권을 매매하게 된다.
증권사들은 위탁판매초기에 공사채형상품을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우 쌍용 삼성증권만이 주식형상품도 취급하나 주식시장의 시황이
좋아지면 나머지 증권사도 주식형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투신업계의 한관계자는 "이번 위탁판매는 투자신탁제도상 운용과 판매를
분리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
투자를 할수있게 됐다.
서울소재 3대투신을 비롯해 투신사들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할수 있게돼
증권투자자로서는 투자대상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한국투신 대한투신 국민투신등 3대투신은 27일 대우 LG 동서 대신 쌍용
삼성등 6개증권사와 수익증권 위탁판매 조인식을 갖고 오는 6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대한투신은 6개증권사와 위탁판매조인식을 가졌고 한국투신은 6개증권사중
대우 동서증권과, 국민투신은 대신 삼성증권과 각각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신과 국민투신은 이달말까지 나머지 4개증권사와 위탁판매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양증권이 대전소재 중앙투신이 운용하는 매직수익증권을, 서울증권이
인천소재 한일투신이 운용하는 한숲수익증권을 판매하고 있으나 서울소재
3투신이 증권사와 수익증권 위탁판매계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점포수부족으로 증권시장 간접투자자들의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사에서 판매할 수익증권은 서울소재3투신이 새로 만든 상품으로
증권사가 총액을 인수한 펀드다.
따라서 증권사고객들은 기존의 서울소재 3투신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설정된 수익증권을 매매하게 된다.
증권사들은 위탁판매초기에 공사채형상품을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우 쌍용 삼성증권만이 주식형상품도 취급하나 주식시장의 시황이
좋아지면 나머지 증권사도 주식형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투신업계의 한관계자는 "이번 위탁판매는 투자신탁제도상 운용과 판매를
분리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