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경선 불협화음 여전 ..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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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전당대회에서 총재선출을 앞둔 민주당이 "장을병대표 추대론"으로 혼란
에 빠진 가운데 김원기공동대표는 28일 "결국 이기택고문과 합의한대로 장을
병대표 합의추대로 갈 것"이라고 전망.
그는 "결국 이고문측도 장대표를 추대하기로한 합의를 깨기는 어려울 것이
고만일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내가 앞장서 홍최고위원을 밀겠다"고 강조.
이고문계의 이중재고문은 그러나 "양측이 경선 출마선언까지 한 상태에서
느닷없이 합의추대론을 들고 나오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며 "우리쪽은 예
정대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총재선출을 둘러싼 당내불협화음은 당
분간 계속될 전망.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
에 빠진 가운데 김원기공동대표는 28일 "결국 이기택고문과 합의한대로 장을
병대표 합의추대로 갈 것"이라고 전망.
그는 "결국 이고문측도 장대표를 추대하기로한 합의를 깨기는 어려울 것이
고만일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내가 앞장서 홍최고위원을 밀겠다"고 강조.
이고문계의 이중재고문은 그러나 "양측이 경선 출마선언까지 한 상태에서
느닷없이 합의추대론을 들고 나오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며 "우리쪽은 예
정대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총재선출을 둘러싼 당내불협화음은 당
분간 계속될 전망.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