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 4회대회를 개최한뒤 대회가 중단됐던
한주엘레쎄 여자오픈골프대회가 30~1일 용인프라자CC 신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오픈대회이지만 아마추어들이 참가신청을 하지않아 92명의
프로들만 출전해 1,800만원의 우승상금 (총상금 1억원)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대회 초대챔피언인 이영미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선수중 유일하게
참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2회챔피언 송채은, 3회챔피언 서아람 (두 선수 모두 당시는
아마추어) 등 신예들과 좋은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