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제품 전시 여의도 종합전시장 내달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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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종
합전시장 건립이 70%까지 진행돼 다음달 15일 준공하고 28일 개관한다고 밝
혔다.
이 전시장은 여의도 구 안보전시장부지 8천5백여평에 건립되는 것으로 전시
장이 2천8백62평, 판매장 및 부대시설은 1천평규모로 에어돔형태의 가설건물
형태로 설치된다.
시는 운영조직 관리요령및 각종 시설허가등 전시장운영에 따른 실무를 담당
할 전시장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6월초 전시장 및 판매장 사용료와 임
대 및 입점업체 선정을 중소기협 중앙회와 협의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 전시장은 1차적으로 오는 7월부터 97년 6월까지 1년동안 운영된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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