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면톱] 부산, 쓰레기매립장 부지 공모 .. 31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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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 김문권 기자 ]
부산광역시가 쓰레기매립장 부지선정을 둘러싼 잡음을 없애고 원활하게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쓰레기매립장 부지공모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및 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을 공모키로 하고 3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매립장 부지기준은 부산지역 내륙에 위치해야 하며 매립면적
66만평방m이상 매립용량 1천5백만평방m 이상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매립장은 현재 사용중인 생곡쓰레기매립장 사용이 끝나는
오는 2001년 이후 사용하게 되며 하루 발생량 6천5백t이상에 이르는
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부산시가 이례적으로 쓰레기매립장 공모에 나선 것은 시민들이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을 기피하고 있어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원활한 행정집행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다음달중 부산시의회관계자와 주민대표 관계전문가
등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매립장 유치희망지역 주민들이 신청한
부지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를 벌이게 된다.
또 주민피해 저감대책수립, 주민공람,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쓰레기매립장 조성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산시는 특히 주민피해 저감대책은 입지선정이 끝난뒤 주민과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해 마련할 계획이며 주민지원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
부산광역시가 쓰레기매립장 부지선정을 둘러싼 잡음을 없애고 원활하게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쓰레기매립장 부지공모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및 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을 공모키로 하고 3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매립장 부지기준은 부산지역 내륙에 위치해야 하며 매립면적
66만평방m이상 매립용량 1천5백만평방m 이상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매립장은 현재 사용중인 생곡쓰레기매립장 사용이 끝나는
오는 2001년 이후 사용하게 되며 하루 발생량 6천5백t이상에 이르는
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부산시가 이례적으로 쓰레기매립장 공모에 나선 것은 시민들이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을 기피하고 있어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원활한 행정집행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다음달중 부산시의회관계자와 주민대표 관계전문가
등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매립장 유치희망지역 주민들이 신청한
부지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를 벌이게 된다.
또 주민피해 저감대책수립, 주민공람,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쓰레기매립장 조성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부산시는 특히 주민피해 저감대책은 입지선정이 끝난뒤 주민과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해 마련할 계획이며 주민지원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