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애드컴(대표 장명호)은 29일 전사적인 팀제를 도입, 조직을 기존의
4본부 11국 2실 30부에서 6본부 1실 33팀으로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프로모션본부와 지원본부를 신설, 프로모션분야및 마케팅
부문을 강화한게 특징이다.

장명호사장은 "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팀제의 도입을 통해 본부장의 전결
권한을 확대하고 의사결정단계를 줄여 광고주서비스를 극대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