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신제주,동,북,동광,신광,남광,인화,
광양,노형,삼양,외도,도리교 등 12개 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중순까지 이들 학교 주변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표지와
속도제한 표지,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하고
연차적으로 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