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은 29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박성용
명예회장 박정구회장등 그룹회장단과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본사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설되는 신사옥은 최첨단 빌딩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건립된다.

오는 99년4월 완공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