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9일 재경 3대 투신사들이 지난 3월말부터 투자자문업에
신규 진출하면서 증권사를 상대로 투자자문 계약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증협은 이날 투신협회및 한국 대한 국민등 3개 투신사에 공문을 발송,
20여개 증권사와 맺은 투자자문계약의 해지를 요청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