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북부에 200만평 관광단지 조성 .. 올해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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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 김문권 기자]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경남 서북부 지역에 2백만평규모의
민자관광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리산 국립공원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산청지역을
중심단지로 하고 함양.하동을 부심단지로 하는 2백만평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민자를 유치해 올해안에 추진키로 했다.
중심단지에는 지리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아래
숙박시설 주제공원 골프장 휴양촌을 1백만평 규모로 건설하고 부심단지에는
동.식물원과 각종 레저시설을 세울 예정이다.
경남도는 삼안건설이 진행중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가 오는 8월말
나오는대로 국토이용계획과 관광단지권역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올하반기에
사업설명회를 거쳐 민자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 서북부 관광단지 개발사업에는 한보 선경 동아건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대기업들도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사업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원활한 민자유치를 위해 민자로 건설되는 중심단지와
부심단지외 관광단지 진입 연계도로망등 기반시설은 도에서 직접
건설키로 했다.
경남도는 또 사업계획 수립때까지만 관광공사와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그 이후에는 경남도와 민간사업자가 독자적으로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경남 서북부 지역에 2백만평규모의
민자관광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리산 국립공원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산청지역을
중심단지로 하고 함양.하동을 부심단지로 하는 2백만평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민자를 유치해 올해안에 추진키로 했다.
중심단지에는 지리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아래
숙박시설 주제공원 골프장 휴양촌을 1백만평 규모로 건설하고 부심단지에는
동.식물원과 각종 레저시설을 세울 예정이다.
경남도는 삼안건설이 진행중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가 오는 8월말
나오는대로 국토이용계획과 관광단지권역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올하반기에
사업설명회를 거쳐 민자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 서북부 관광단지 개발사업에는 한보 선경 동아건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대기업들도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사업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원활한 민자유치를 위해 민자로 건설되는 중심단지와
부심단지외 관광단지 진입 연계도로망등 기반시설은 도에서 직접
건설키로 했다.
경남도는 또 사업계획 수립때까지만 관광공사와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그 이후에는 경남도와 민간사업자가 독자적으로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