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태일정밀, 리튬이온전지 생산..월산 8만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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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및 컴퓨터주변기기전문업체인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오는
6월말부터 차세대2차전지로 일컬어지는 리튬이온전지의 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총 70억원을 들여 리튬이온전지의 연구개발을 완료,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곧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월생산능력은 8만셀이다.
태일정밀은 내년안에 1천억원을 추가투입, 월 3백만셀을 생산할수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통신등 통신시장의 확대와 함께 급속히 이뤄지고있는 전자제품의
초소형 초경량화추세에 맞추기위해서는 리튬이온전지가 절실하다고 판단,
개발 양산에 나서게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태일정밀의 관계자는 "시생산품의 성능평가를 위해 국내공인연구기관의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리튬이온전지는 단위중량당 에너지가 니카드전지의 3배,니켈수소전지의
두배에 달할정도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전지의 수명이 길며 카드뮴 납을 사용하지않으므로 공해문제가 없다.
태일정밀에서 생산할 리튬이온전지는 외경 18mm 높이 65mm의
원통형전지로 용량은 1천3백mAH이다.
수명은 1백%충방전시 5백회이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
6월말부터 차세대2차전지로 일컬어지는 리튬이온전지의 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총 70억원을 들여 리튬이온전지의 연구개발을 완료,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곧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월생산능력은 8만셀이다.
태일정밀은 내년안에 1천억원을 추가투입, 월 3백만셀을 생산할수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통신등 통신시장의 확대와 함께 급속히 이뤄지고있는 전자제품의
초소형 초경량화추세에 맞추기위해서는 리튬이온전지가 절실하다고 판단,
개발 양산에 나서게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태일정밀의 관계자는 "시생산품의 성능평가를 위해 국내공인연구기관의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리튬이온전지는 단위중량당 에너지가 니카드전지의 3배,니켈수소전지의
두배에 달할정도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전지의 수명이 길며 카드뮴 납을 사용하지않으므로 공해문제가 없다.
태일정밀에서 생산할 리튬이온전지는 외경 18mm 높이 65mm의
원통형전지로 용량은 1천3백mAH이다.
수명은 1백%충방전시 5백회이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