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선다변화품목 추가해제 국내업계영향 최소화"..통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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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은 오는 7월로 임박한 수입선다변화품목의 추가해
제와 관련,국내업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업계가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경우 정리해고제나 변형근로시
간제등 업계가 요구하는 있는 제도를 "신노사관계구상"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말했다.
박장관은 30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자동차업계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수
입선다변화제도는 국내외여건상 항구적으로 유지될수 없는 제도이므로 업계
에서도 추가해제에 따른 대응방안을 빠른 시일안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는 그러나 "추가해제대상은 국내업계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될수있도록
하는 범위안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한승준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기아자동차부회장)을 비롯한 자동
차업계대표들은 자동차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시간을 벌도록 수입선다변화
제도의 해제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박장관은 자동차수출동향과 관련,올해 수출규모가 당초 목표인 94억달
러를초과해 1백억달러를 달성할수 있도록 업계가 수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업계는 올해 자동차수출이 94억달러,수입은 10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
로 전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97년 4월23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모터쇼를 KO
EX에서 개최할 예정이나 무역협회가 내년 1월부터 별관철거공사에 들어가
전시면적이 40%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별관철거공사의 연기등 모
터쇼개최장소 확보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
제와 관련,국내업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업계가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경우 정리해고제나 변형근로시
간제등 업계가 요구하는 있는 제도를 "신노사관계구상"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말했다.
박장관은 30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자동차업계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수
입선다변화제도는 국내외여건상 항구적으로 유지될수 없는 제도이므로 업계
에서도 추가해제에 따른 대응방안을 빠른 시일안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는 그러나 "추가해제대상은 국내업계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될수있도록
하는 범위안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한승준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기아자동차부회장)을 비롯한 자동
차업계대표들은 자동차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시간을 벌도록 수입선다변화
제도의 해제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박장관은 자동차수출동향과 관련,올해 수출규모가 당초 목표인 94억달
러를초과해 1백억달러를 달성할수 있도록 업계가 수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업계는 올해 자동차수출이 94억달러,수입은 10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
로 전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97년 4월23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모터쇼를 KO
EX에서 개최할 예정이나 무역협회가 내년 1월부터 별관철거공사에 들어가
전시면적이 40%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별관철거공사의 연기등 모
터쇼개최장소 확보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