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5.30 00:00
수정1996.05.30 00:00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9일 총회를 열고 광우병파동으로 손실을 입은
축산농가의 소득보상책으로 6억5천만ECU(1ECU는 약 1.2달러)를 보조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총보조금중 5억3천4백만ECU는 축산농가에 소 1마리당 21ECU씩
책정돼 지원된다.
나머지 1억1천6백만ECU는 유럽연합 회원국 정부에 사육소의 수에 비례해
분배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