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은 31일 매매규모를 줄인 가운데 일부 종목을 소폭
교체매매하는데 그쳤다.

일부기관들은 삼성전자를 많이 사들여 눈길을 끌었다.

투신사들은 이날 주문기준으로 35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208억원어치를
처분, 사자우위를 보였다.

>>> 투신사 매매동향 <<<

< 한국투신 >

<>매수 =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LG전자 현대건설 한일은행

<>매도 = 영풍산업 한화종합화학 상업은행 아남산업 풍산

< 대한투신 >

<>매수 = 삼성전자우 대한통운 성도어패럴 한전 삼성전관

<>매도 = 현대건설 동양석판 호텔신라 데이콤 현대자동차

< 국민투신 >

<>매수 = 현대건설 성미전자우 충남방적 동아건설 경기은행

<>매도 = 부산주공 유공 LG전자 삼성전자 대한항공

>>> 외국인 <<< ( 단위 : 만주 )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310억원어치(167)를 매수하고 360억원어치
(176)를 매도 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매수 = 대우중공업(14) 한화(13) 고려아연(10) 고려산업개발(9)
현대증권(9)

<>매도 = 현대증권(42) 서울은행(32) 만도기계(10) 쌍용증권(5)
인천제철(5)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