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4전당대회"의 총재후보로 등록했던 장을병공동대표가 31일
후보를 전격 사퇴했다.

이에따라 민주당의 당권경쟁은 이기택상임고문과 범개혁그룹측의 홍성우
최고위원간의 표대결로 굳어지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