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자동차 카페트 재활용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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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 카페트를 트렁크 바닥재(트림)로 재활
용해 쓸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카페트 원료인 폴리에스터 라텍스 폴리에틸렌등
화학섬유에 특수첨가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트렁크 바닥재에 비해 외관
이 수려하고 가공 내열성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카페트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섬유의 재활용이 불가능해 카페
트 제작후 남은 여유조각은 물론 폐차시 나오는 카페트도 전량 폐기처분해
왔다.
현대는 이번 기술개발로 연간 1천1백t의 카페트를 재활용할수있게 돼 원
가절감과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
용해 쓸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카페트 원료인 폴리에스터 라텍스 폴리에틸렌등
화학섬유에 특수첨가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트렁크 바닥재에 비해 외관
이 수려하고 가공 내열성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카페트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섬유의 재활용이 불가능해 카페
트 제작후 남은 여유조각은 물론 폐차시 나오는 카페트도 전량 폐기처분해
왔다.
현대는 이번 기술개발로 연간 1천1백t의 카페트를 재활용할수있게 돼 원
가절감과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성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