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동, 새끼손가락 골절상/올림픽 출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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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진출이 좌절된 임선동(23.연세대)이 새끼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애틀랜타올림픽 출전마저 어렵게 됐다.
전날 다이에 호크스와 입단문제를 백지화한 뒤 일본 후쿠오카에서 귀국
한 임선동은 1일 새벽 연세대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난 뒤 울분을 참지 못
하고 자신의 주먹으로 벽을 치다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
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깁스를 한임선동은 전치 4주이상의 진
단이 나와 당분간 훈련을 전면 중단해야 하며 사실상 올림픽 출전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
당해 애틀랜타올림픽 출전마저 어렵게 됐다.
전날 다이에 호크스와 입단문제를 백지화한 뒤 일본 후쿠오카에서 귀국
한 임선동은 1일 새벽 연세대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난 뒤 울분을 참지 못
하고 자신의 주먹으로 벽을 치다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
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깁스를 한임선동은 전치 4주이상의 진
단이 나와 당분간 훈련을 전면 중단해야 하며 사실상 올림픽 출전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