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동북아 정세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앞서 한국과 미국이 제창한
4자회담 참가국에 일본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협의체 창설을 추진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안보협의회(CSCAP) 공동의장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아세안 지역포럼(ARF) 국가와 북한도 참여하고 있는 CSCAP
공동의장으로 외무성 본부대사인 마쓰나가 노부오 국제문제연구소장을
추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