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국회의원을 지낸 윤재욱씨가 2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경기 안성 출신으로 제헌의원과 3대 민의원을 지냈으며
제헌동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명생씨와 6남4녀.

발인은 5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안성군 죽산면 매살리선영.

연락처 596-20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