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협중앙회는 강원도 일대의 고로쇠와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음료
로 개발,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강원도 춘천시 지암리와 화천군 삼일리 화악산 일원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만든 이 음료는 경칩과 곡우를 전후한 시기에 집중 채취,생산한 것으로 현
재 특허출원중에 있다.

이 수액 음료는 전국의 임협직매장에서 1백ml 한병에 1천원에 판매된다.

한편 고로쇠와 자작나무 수액은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예로부터
위장병과 고혈압,동맥경화,신경통,관절염,여성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