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증감원장에 뇌물 준 유양정보통신주등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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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구증권감독원장 구속사건과 관련 백원장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알려진
유양정보통신 우리자동차판매 신진피혁 등의 주가가 폭락했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검찰 수사결과 유양정보통신 등 3개사가 백원장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전
동시호가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정보통신 관련업체인 H사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밀린 것을 비롯해
합병과 관련 백원장에게 뇌물을 줬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N사 D사 S사 등의
주가도 큰 폭으로 밀렸다.
이밖에도 L사 E사등은 기업공개 과정에서, S사는 증자과정에서 뇌물을
줬다는 루머가 돌면서 이들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유양정보통신 우리자동차판매 신진피혁 등의 주가가 폭락했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검찰 수사결과 유양정보통신 등 3개사가 백원장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오전
동시호가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정보통신 관련업체인 H사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밀린 것을 비롯해
합병과 관련 백원장에게 뇌물을 줬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N사 D사 S사 등의
주가도 큰 폭으로 밀렸다.
이밖에도 L사 E사등은 기업공개 과정에서, S사는 증자과정에서 뇌물을
줬다는 루머가 돌면서 이들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