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국회의장 4일 발표 .. 김수한의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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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4일 15대 국회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단 인선결과를
발표한다.
이홍구대표위원은 3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한후 당사로 돌아와
"국회의장 인선문제는 내일 알게될 것"이라고 말해 김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의장후보를 지명할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국회의장후보로는 TK출신의 6선인 김수한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역시 민주계 좌장격인 6선의 최형우의원과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신상우 오세응의원, 3선의 김명윤의원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민정계출신이 국회의장에 발탁될 경우 김윤환전대표의 낙점 가능성
도 배제할수 없다는 관측이 일고 있다.
5일 국회개원때 선출될 여당몫의 국회부의장에는 민정계출신의 5선인
김종호의원과 김영구의원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당몫으로는
국민회의 김영배의원이 내정된 상태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발표한다.
이홍구대표위원은 3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한후 당사로 돌아와
"국회의장 인선문제는 내일 알게될 것"이라고 말해 김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의장후보를 지명할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국회의장후보로는 TK출신의 6선인 김수한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역시 민주계 좌장격인 6선의 최형우의원과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신상우 오세응의원, 3선의 김명윤의원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민정계출신이 국회의장에 발탁될 경우 김윤환전대표의 낙점 가능성
도 배제할수 없다는 관측이 일고 있다.
5일 국회개원때 선출될 여당몫의 국회부의장에는 민정계출신의 5선인
김종호의원과 김영구의원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당몫으로는
국민회의 김영배의원이 내정된 상태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