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의대생, 감사원 항의 방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희대 한의과대학 소속 대학생 70여명은 3일 오후 3시께 지난달
19일 시행된 한약조제시험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을 방문,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대학생들은 이날 "감사원이 20명에 이르는 감사인원을 동원해 10일간에
걸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 한약조제시험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흐지부지 끝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은 또 "감사원은 당연히 이번 시험을 무효화하고 시험실무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약정국장 등 관련자를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19일 시행된 한약조제시험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을 방문,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대학생들은 이날 "감사원이 20명에 이르는 감사인원을 동원해 10일간에
걸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 한약조제시험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흐지부지 끝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은 또 "감사원은 당연히 이번 시험을 무효화하고 시험실무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약정국장 등 관련자를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