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신탁은 춘천 후평동 아파트밀집지역에서 상가 "후평프라자"를
2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지하2 지상7층에 연면적 1천5백평으로 지어지는 이 상가는 총 65개
점포이다.

평당분양가격은 지하1층이 4백만원, 지상1층이 9백만원, 2-7층이 4백만원
-4백50만원이다.

층별 업종은 지하1층 대형유통시설, 지상1층 금융기관, 2층 의류, 3층
병원, 4-6층 일반상가, 7층 음식점이다.

이 상가는 춘천에서 처음으로 개발신탁방식이 적용돼 상가개발과정에서
발생할수있는 공사중단이나 소유권이전 문제점등이 전혀 없는게 특징이다.

입점예정일은 오는 7월이다.

(0361)241-9255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