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대표 홍관의)이 시공중인 서울 오류1재개발구역이 "1백만시간
무해재"를 기록, 4일 오류동 공사현장에서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달성패를 받았다.

13-20층 10개동 총1천2백36가구가 들어서고있는 오류1재개발구역은
지난해 5월 10일 무재해운동을 시작해 지난 5월 28일 무재해 1백만시간을
돌파했다.

동부건설은 안전관리를 조직-위험사실발견-위험요인분석-시정방안선정-
시정방안적용 등 5단계로 나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오류동 공사는 내년 9월 완공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