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동향] 미국, 물가상승 우려 하락..하이테크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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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시장은 연이틀 내림세를 보였다.
3일 다우공업지수는 전일보다 0.33% 떨어졌다.
5월중 건설과 자동차판매가 각각 전월대비 1.4% 4.7% 증가하는 등
소비증가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고 30년만기 채권수익률이
다시 7%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하이테크관련 주가하락이 두드러진 반면 자동차판매의
호조로 자동차관련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일본주식시장은 부실채권으로 인한 신교토신용판매회사의 파산신청의
여파로 금융기관의 경영악화 우려가 확산돼 금융관련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 니케이지수가 1.7% 떨어졌다.
또한 우편저축과 연기금의 대규모 주식매입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면서
주가하락이 심화됐다.
대만주식시장은 정부의 경기부양책 실시와 환율평가절하로 인한 주가상승이
계속 이어졌다.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미국주가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
3일 다우공업지수는 전일보다 0.33% 떨어졌다.
5월중 건설과 자동차판매가 각각 전월대비 1.4% 4.7% 증가하는 등
소비증가로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고 30년만기 채권수익률이
다시 7%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하이테크관련 주가하락이 두드러진 반면 자동차판매의
호조로 자동차관련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일본주식시장은 부실채권으로 인한 신교토신용판매회사의 파산신청의
여파로 금융기관의 경영악화 우려가 확산돼 금융관련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 니케이지수가 1.7% 떨어졌다.
또한 우편저축과 연기금의 대규모 주식매입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면서
주가하락이 심화됐다.
대만주식시장은 정부의 경기부양책 실시와 환율평가절하로 인한 주가상승이
계속 이어졌다.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미국주가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