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박운서사장 사표 반려..'한중'사옥 소송 패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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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한국중공업 사장이 서울 영동사옥 소유권 소송에서 패소한데 책임을
지고 3일 박재윤통상산업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철회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
박사장은 이날 통상산업부에 사표를 제출했으나 박장관이 "직접적인 책임이
없을 뿐더러 사장에 취임한지 두달도 안됐다"는 점을 들어 사표를 반려한
것.
박사장은 지난 1일 창원본사에서 직원조회를 통해 영동사옥 소송 패소와
관련, "정부에 신임을 묻겠다"고 사의를 표명한 뒤 본부장급(상무)이상
간부들로부터도 일괄사표를 받았다.
이에앞서 지난달 28일 영동사옥 소송에서 한중이 패소해 사옥을 잃게 되자
이 회사 노조는 "경영진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
지고 3일 박재윤통상산업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나 철회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
박사장은 이날 통상산업부에 사표를 제출했으나 박장관이 "직접적인 책임이
없을 뿐더러 사장에 취임한지 두달도 안됐다"는 점을 들어 사표를 반려한
것.
박사장은 지난 1일 창원본사에서 직원조회를 통해 영동사옥 소송 패소와
관련, "정부에 신임을 묻겠다"고 사의를 표명한 뒤 본부장급(상무)이상
간부들로부터도 일괄사표를 받았다.
이에앞서 지난달 28일 영동사옥 소송에서 한중이 패소해 사옥을 잃게 되자
이 회사 노조는 "경영진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