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시계업체인 론진이 신제품 "콘케스트VHP 퍼페추얼캘린더"를 6월
초부터 본격시판한다.

신제품은 VHP무브먼트가 내장돼 있어 5년동안 오차가 1분이내일 정도로
정확성이 뛰어나다.

일반무브먼트를 사용한 이 시계는 5년간 평균 10분가량의 오차를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2100년까지 날짜가 내장돼 있어 자동으로 날짜가 조정된다.

환경보호를 위해 수명이 10년이상인 리튬배터리를 사용했으며 배터리
교환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부착돼 있다.

문의처(02)3452-3673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